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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지난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박람회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 조형근 기획본부장과 전남도 문창숙 미주사무소장 그리고 현지 관계자 등 17개 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조직위는 이어 하와이 주정부를 방문해 박람회 참가를 요청하고 다음달 2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과 그레나다 등 카리브해 국가들을 찾아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28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조직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목표인 30개국 유치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해외 관람객 유치 목표는 총 9만 명이다. 이 가운데 2만 명 이상은 국제 크루즈와 여수공항 국제선을 통해 방문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로얄캐러비언호 등 국제 크루즈가 10회 입항하고 베트남과 중국 등을 오가는 국제선도 8회 운영한다. 조직위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출입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용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김종기 사무총장은 “미주 지역은 한류 열풍으로 방한 수요가 높은 전략 시장인 만큼 현지 업계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섬박람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실질적인 유치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