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1시 전통문화관에서는 시 무형유산 보유단체 광산농악보존회가 풍물 길놀이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너덜마당에서는 버나돌리기·널뛰기·윷놀이 등 가족 참여형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솟을대문 앞에서는 나주 전래놀이문화연구회 ‘술래’가 운영하는 매난국죽(梅蘭菊竹) 전통놀이 체험이 이어지고, 스탬프를 모으면 한과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탱화장 송광무 기능보유자가 직접 그린 세화도 제공된다. 행사는 소원지 낭독과 “내 더위 사가라”로 마무리된다.
오후 2시 희경루에서는 풍물 길놀이 뒤에 미니 빗자루 만들기, 기능보유자 임종철과 함께하는 액막이 명태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세시풍속 체험이 이어진다. 잔디마당에서는 버나·죽방울·죽마·윷놀이 등 전통 연희 6종을 즐길 수 있다. 오후 4시 20분엔 버나 공연과 큰기놀이 후 시민과 출연진이 함께하는 강강술래가 펼쳐지며 대보름 축제를 마무리한다.
광주문화재단은 “두 공간의 색깔이 다른 만큼 시민들이 오가며 하루를 온전히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문화관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