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치유농업사 양성 교육비 70% 지원

곡성
곡성군, 치유농업사 양성 교육비 70% 지원
국가자격 취득 지원 통한 전문 인력 확보
교육 수료생 5명 선발해 140만 원 중 70% 보조
  • 입력 : 2026. 02.25(수) 09:23
  • 정희영
곡성군 청사 전경
곡성군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2급 치유농업사 양성 과정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촌 자원을 활용해 정신·육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농업 활동이다. 치유농업사는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설을 운영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1·2급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지정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뒤 농촌진흥청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전남도립대학 등 지정 양성기관에서 받는다. 양성기관이 서류와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하면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수료자 중 5명을 뽑아 교육비 140만 원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전문 인력을 발굴해 지역 치유농업 발전과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난해 교육비 지원을 통해 관내 두 번째 치유농업사를 배출했다. 앞으로 이들 전문가를 활용해 치매 환자와 우울증 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