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스파케어 나들이’로 효도 행정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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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스파케어 나들이’로 효도 행정 실천
마량·병영면 어르신 48명 참여, 목욕 지원과 청자축제 견학 병행
하반기 상시 프로그램 전환, 다음달 26일 통합돌봄 연계 추진
  • 입력 : 2026. 02.27(금) 10:18
  • 정희영
2026 효심가득 스파케어 어르신 목욕나들이 단체 사진. 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지난 25일 강진군새마을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심가득 스파케어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마량면과 병영면 어르신 48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자 15명이 동행해 총 64명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도록 목욕 지원과 문화 나들이를 결합한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탈의와 이동을 돕고 목욕 전 과정을 세심하게 보조해 만족도를 높였다. 목욕을 마친 어르신들은 청자축제장으로 이동해 식사를 하고 유채밭과 디지털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강진군은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면사무소 간호 인력을 현장에 배치했다. 간호 인력은 혈압 체크 등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안전한 참여를 지원했다.

강진군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목욕을 즐기도록 지원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해 나들이의 즐거움을 드렸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하반기부터 읍면 단위 목욕장을 활용해 월 1회 정도 제공하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달 26일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과 연계해 목욕과 나들이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기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