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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자율상권활성화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성다정길 골목상권과 강진읍 오감통 자율상권구역 일원에서 각각 열렸으며, 2064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성다정길 행사에서는 골목노래방 프로그램에 100여 명이 참여했고 디퓨저 만들기 체험과 포토미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됐다. 어묵부스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감통 자율상권구역에서는 참여형 바자회와 청자 머그컵 만들기, 청자낚시 이벤트가 운영됐다. 청자축제장 내 상가 이용 영수증을 포함해 결제 금액 10만 원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자낚시 경품 이벤트는 축제장과 원도심 상권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자율상권구역 상가가 참여한 카부츠 마켓은 460만 원 매출을 기록했다. 강빛회 바자회 운영 수익금 130만 원은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영수증이 돈이 된다’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룰렛 이벤트는 관내 5만 원 이상 영수증을 지참하면 상품권과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영수증 사용처 분석 결과 식당이 29%로 가장 높았고 마트 21%, 의류 12%, 목욕 12% 순으로 나타났다. 강진군은 외식과 생활밀착형 업종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된 것으로 분석했다.
강진읍 자율상권조합 김동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제와 지역 상권을 연계한 소비 촉진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감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