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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자유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친 지역 학도병의 이야기를 실제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당시 학생들이 겪은 시대적 상황과 그 안에서 피어난 우정과 두려움, 결단을 담고 신앙과 희생의 의미도 함께 다룬다.
순천시는 실제 지역 학도병을 중심으로 서사를 짜 아픈 역사와 정신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순천 지역 학도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연은 무료로 운영된다. 오후 3시에는 학생과 군인을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젊은 세대에게 오늘날 평범한 일상이 값진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