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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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모집
오는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378대 선착순 접수
주행거리 감축하면 최대 10만 원 현금 특전
  • 입력 : 2026. 03.06(금) 10:33
  • 정희영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자동차 홍보물
광주광역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오는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모집 대수는 5378대로 지난해보다 2235대 늘었다. 광주광역시는 모집 규모를 71.1% 확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감축거리 또는 감축률에 따라 특전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다.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인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는 제외한다.

특전은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 가입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한다.

신청은 모집 기간 제도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뒤에는 차종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 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3143대가 참여해 1832대가 1억 3300만 원의 특전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이 사업으로 온실가스 667tCO₂-eq를 감축한 것으로 추산했다.

광주광역시 기후대기정책과 나병춘 과장은 “광주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중 자동차 부문이 약 32%를 차지한다”며 “모집 대수를 확대한 만큼 유류비를 절감하고 현금 특전도 받을 수 있는 제도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