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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접수된 상반기 전라남도 신규 인증 신청은 207건으로 전국 380건의 54%에 해당한다. 신청 면적은 3010ha로 전라남도가 목표로 정한 인증 면적 2336ha 대비 128% 수준이다. 시군별 신청 면적은 해남군 637ha, 영암군 456ha, 영광군 277ha, 나주시 220ha, 장흥군 194ha 순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는 2024년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던 인증을 확대하기 위해 인증 확대 계획 수립과 시군 순회 설명회, 대면 교육, 신청 대행,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사업 선정 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 건의가 이어진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전라남도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서류평가를 통해 대상을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탄소절감 농업기술 실천 현장 확인과 저탄소 농업 컨설팅을 진행한 뒤 8월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 김영석 과장은 “녹색제품구매법 개정을 통해 녹색제품에 저탄소농산물을 포함해 공공기관 구매가 의무화되도록 지속 건의하겠다”며 “환경·사회·투명경영 민간기업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안정적 판로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