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공공데이터 설문조사⋯ 수요자 중심 개방 전환, 4월 5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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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공공데이터 설문조사⋯ 수요자 중심 개방 전환, 4월 5일까지 진행
전라남도, 공공데이터 설문조사⋯ 수요자 중심 개방 전환, 4월 5일까지 진행
  • 입력 : 2026. 03.10(화) 08:57
  • 정희영
공공데이터 개방 설문조사 그래픽.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도민이 체감하고 민간에서 활용할 고가치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전라남도는 오는 4월 5일까지 4주 동안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 목적에 따라 생성하고 관리하는 정형 문서와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 비정형 자료를 포함한다. 전라남도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515종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라남도는 공급자 중심이던 데이터 개방 방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국민 의견을 반영해 데이터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민간 비즈니스와 생활 편의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발굴하는 것이 이번 조사의 핵심 목적이라고 전했다.

설문조사는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조사는 전라남도 대표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문항은 데이터 개방 희망 분야 등 13개로 구성됐다.

조사 내용은 공공데이터 제공과 이용에 대한 인식, 전라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경험과 만족도, 데이터 이용 불편과 개선 요구, 민간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는 민간 아이디어와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핵심 자산”이라며 “설문조사가 데이터 행정의 도약점이 되도록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