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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의원은 오늘 정책시리즈 1편으로 ‘4불(不) 정책’을 발표하고 △세금 낭비 없음 △편가르기 없음 △밀실 결정 없음 △미래 세대 부담 없음 등 네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임 의원은 “선거 때마다 무엇을 하겠다는 공약은 넘쳐나지만, 군민들이 바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명히 하는 것일 수도 있다”며 “정책 발표에 앞서 먼저 지키지 않을 일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 운영과 관련해 “화순군 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보여주기식 사업이나 비효율적 예산 집행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를 지지했더라도 화순 발전에 필요한 인재라면 편견 없이 중용하겠다”며 “선거가 끝나면 군수는 모든 군민의 군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중요한 사안을 몇몇 참모와 밀실에서 결정하지 않고 군민에게 공개하겠다”며 “군민의 집단 지성을 바탕으로 함께 의사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 인기를 얻는 정책이라도 미래 세대에 부담이 된다면 과감히 포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 의원은 최근 제기된 정치 이력 논란과 관련해 “2012년 민주통합당 총선 과정에서 당시 최인기 국회의원이 컷오프되면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던 자신도 함께 탈당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후 복당했고, 지난 2025년 이재명 대통령 당선 공로로 당 대표로부터 1급 포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지석천 공사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도의원으로서 화순군이 예산을 확보하도록 도운 것 외에 다른 연관은 없다”며 “행정안전부나 수사기관의 조사·수사를 받은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