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전남·광주 행정통합 취지에 맞게 광산구를 광산시로 승격해 주민자치권을 강화하고 재정권을 보장받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광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광산구는 광주시 면적의 45%를 차지하고 인구 38만 명이 거주하는 최대 자치구”라며 “도농복합지역이면서 하남·평동·진곡 산업단지와 소부장 특화산업단지 추진 등 다른 자치구와 다른 산업·지역 특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시로 승격해 자체적인 발전 전략과 행정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장기적 지역 발전 방안으로 전남 장성과의 행정 통합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광산구와 생활권이 맞닿은 장성과 통합을 추진해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권역별 균형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며 “광주와 전남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진보당은 이번 선거에서 광산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광주시의원 후보로 국강현·김선미, 광산구의원 후보로 백승선·박혁영·김은정·김명숙·박동일 등을 내세워 지역 정치 지형 변화에 도전한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