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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위원장은 “문제는 현장에 있고 답은 정책과 예산에 있다”며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은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행정과 정치가 풀어야 할 정책 과제”라고 말했다. 주민 간담회와 현장 방문에서 들은 목소리를 의회 질의와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고, 다시 예산과 제도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지난 4년간 사회적경제, 농업·농촌, 재난안전, 지역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중앙정부 정책 변화에 흔들리기 쉬운 사회적경제 조직의 안정성을 위해 ‘전남형 사회적경제 기금’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며 제도적 기반 마련을 강조해 왔다.
광역 상수원인 동복댐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류 위원장은 “동복댐은 많은 지역에 물을 공급하지만 위험 부담은 특정 지역 주민이 떠안고 있다”며 “월류형 댐 구조와 수문 부재 문제는 집중호우 시 재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이어가고 있다. 「전라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와 화재공제료 지원 등 정책 기반을 확대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유기농 명인 지정 운영 조례와 염소 산업 육성 조례 제정에 참여했고, 농어민 공익수당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인상되는 과정에서도 농가 소득 안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류 위원장은 앞으로의 의정 목표로 지역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그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산업과 교통, 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도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계속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