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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달 2026년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부문 현진에게, 청소년 부문 나도 네가 되고 싶어, 성인 부문 첫 여름, 완주 등 3권을 선정했다. 광양시는 선포식을 통해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선정 과정과 선정 도서를 소개하고, 부문별 시민 대표가 선포문을 낭독한다. 2부에서는 성인 부문 선정 도서 첫 여름, 완주의 저자 김금희 작가가 ‘첫 여름, 완주: 사랑의 여러 모습’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뒤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도 진행한다.
첫 여름, 완주는 출판사 무제의 듣는 소설 프로젝트 첫 작품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을 염두에 두고 집필된 장편소설이다. 광양시는 대사와 지문이 살아 있는 구성으로 읽는 재미를 더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참가자는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광양시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 릴레이와 독후감 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