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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지난 12일 엄다면 엄다초등학교에서 입주식을 열었다고 오늘 밝혔다. 입주식에는 함평군 기관단체장과 교육 관계자, 입주 가정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엄다면 농산어촌유학 가족거주시설은 도시 학생이 일정 기간 농산어촌 지역 학교에서 공부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생활하도록 조성한 주거 기반 시설이다. 시설은 단독주택 4동으로 구성됐으며, 가구당 약 78㎡ 규모 공간을 갖췄다고 함평군은 설명했다.
함평군은 시설 운영으로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활력이 회복되고 인구 유입도 늘 것으로 기대했다. 함평군은 입주 기간 아이들은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고, 부모는 가족과 함께 농촌 생활을 체험하며 지역과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가족거주시설이 아이에게는 배움의 터전이 되고 부모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산어촌유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해 농촌 지역 활력과 공동체 회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