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백수해안도로 유채꽃 만발⋯ 열부순절지 일원 포토존·탐방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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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해안도로 유채꽃 만발⋯ 열부순절지 일원 포토존·탐방로 정비
다음달부터 영광 쉼표 여행 시행, 반값여행 사전 신청 운영
  • 입력 : 2026. 03.13(금) 09:53
  • 정희영
(AI 이미지) 백수해안도로, 유채꽃과 바다와 노을이 어우러진 환상 조화. 영광군 제공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정유재란 열부순절지 일원에 봄 유채꽃이 피어나며 봄철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열부순절지는 조선시대 정유재란 때 왜군을 피해 동래 정씨와 진주 정씨 문중의 아홉 부인이 칠산바다에 몸을 던져 순절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광군은 매년 봄 유채꽃이 만발해 바다 풍경과 함께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소로 찾는 발길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올해 유채꽃밭 3곳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탐방로를 새롭게 만들어 방문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유채꽃의 노란 물결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편리하게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다음달부터 영광 쉼표 여행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사전에 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용 신청 누리집은 다음달 초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