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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난 12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민간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 기능을 강화해 기부 참여를 늘리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위기브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 정책에 따라 2024년 12월부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서비스를 시작한 민간 플랫폼이다. 보성군은 위기브가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64개 지방자치단체의 모금 확대를 지원했고, 전체 모금액 1515억 원 가운데 약 235억 원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보성군은 협력을 통해 위기브의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 기능, 유명인 협업 콘텐츠, 기부자 응대 시스템, 답례품 기획과 컨설팅 등을 활용해 참여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보성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보성녹차와 벌교꼬막 등 지역 특산품 중심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모금 확대를 통해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문제 해결에 투자하고 답례품 제공업체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이바지하겠다”며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만세 관계자는 “보성군 담당 부서와 답례품 제공업체와 협력하고 차별화된 온라인 전략으로 참여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