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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지난 15일 여수항에 아도라 매직시티호가 입항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아도라 매직시티호는 13만 톤급 크루즈선으로 승객 정원 5246명 규모이며, 이날 중국 관광객과 승무원 등 약 4000명이 여수를 방문했다.
해당 크루즈는 제주를 출발해 여수에 기항한 뒤 중국 상하이로 향하는 일정으로 운항했다. 관광객들은 진남관과 이순신광장, 오동도 등 여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여수시는 전통시장과 천사벽화마을, 웅천친수공원, 장도공원 등 신규 단체 관광코스도 운영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규모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경찰, 소방 등과 협력해 터미널 주변 교통 관리와 안전대책을 강화했다. 이동 동선 관리와 현장 안전요원 배치로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고 설명했다.
여수시는 환영 공연과 임시 관광안내소 운영,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등 환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해 관광 안내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대형 크루즈의 여수 기항은 여수가 동북아 크루즈 관광 기항지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국제 크루즈 관광객 유치 확대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