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제1기 춘란스쿨 운영⋯다음달 1일부터 5회 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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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1기 춘란스쿨 운영⋯다음달 1일부터 5회 과정 진행
난 재배 교육으로 소득원 확대 모색
  • 입력 : 2026. 03.20(금) 09:10
  • 정희영
화순군청사
화순군이 지역 특화산업인 춘란 저변 확대를 위해 군민 대상 재배 교육에 나선다.

화순군은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화순춘란재배교육장에서 ‘2026년 제1기 춘란스쿨’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춘란 재배기술을 군민에게 보급하고 난 재배 확대를 통해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란스쿨은 5회 과정으로 꾸려진다. 교육 내용은 춘란 기초 재배이론과 재배 실습, 병해충 관리, 품종별 특성 이해 등이다.

초보자부터 경험이 있는 애란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화순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난 재배의 가치와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100명 안팎이다. 춘란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농업정책과 난산업화팀에서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화순군 최인환 농업정책과장은 “춘란스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민이 난 재배 기술을 습득해 새로운 소득원을 모색하는 계기”라며 “춘란을 매개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화순을 난 문화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춘란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난 재배시설 현대화와 유통·전시 기반 구축, 재배기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