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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수 선거를 앞두고 금품 살포 등 위법·탈법 행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감시와 제보 체계를 본격 가동하겠다는 취지다.
임 예비후보 사무소 관계자는 이날 “최근 화순군수 선거를 앞두고 금품 살포 등 위법 선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위법·탈법 선거를 막고 공명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상대 후보 진영의 위법행위 감시뿐 아니라 내부 단속에도 나서겠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측 지지자들 역시 타 후보를 비방하거나 선거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주고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전이 과열될수록 지지층의 돌출 행동이 선거법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외부 감시와 함께 내부 관리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임 예비후보 측은 금품 제공이나 불법 선거운동 정황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예비후보 사무소의 이번 공명선거단 출범은 선거 초반부터 불법행위 차단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화순군수 선거가 본격화할수록 후보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책 경쟁과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이 함께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