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소년 참여·동아리 통합 출범으로 미래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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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소년 참여·동아리 통합 출범으로 미래 인재 키운다
참여기구 36명 위촉, 동아리연합회 130여 명 활동
정책 제안·교류·공연·봉사로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
  • 입력 : 2026. 03.24(화) 09:11
  • 정희영
청소년참여기구 및 청소년동아리연합 발대식 단체사진
화순군이 청소년 참여기구와 동아리연합회 활동을 본격화하며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에 나섰다.

화순군은 지난 21일 화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청소년 참여기구 및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의견을 내고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동아리 대표의 플루트 공연이 진행돼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화순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며 참여 활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19명과 청소년참여위원회 17명 등 모두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간 정기회의와 정책 제안, 타 지자체 교류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권익 증진에 나설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에게는 봉사시간 부여와 활동증명서 발급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지난해 출범 이후 올해 더 확대된 규모로 운영된다. 밴드와 댄스, 학습, 지역봉사, 스포츠, 오케스트라 등 14개 동아리에 13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화순군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화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청소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