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벼룩시장 6회 열어 자원순환 생활문화 넓힌다

여수
여수시, 벼룩시장 6회 열어 자원순환 생활문화 넓힌다
다음달 4일 첫 개장, 11월까지 거북선공원서 운영
판매·교환·기부에 체험행사 더해 시민 참여 유도
  • 입력 : 2026. 03.24(화) 10:22
  • 정희영
여수 벼룩시장 개장 포스터
여수시가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첫 벼룩시장을 연다.

여수시는 다음달 4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2026년 첫 ‘여수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벼룩시장은 혹서기인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모두 6회 운영된다. 다음달 4일을 시작으로 5월 9일, 6월 13일, 9월 5일, 10월 17일, 11월 14일에 열리며 운영 시간은 매회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여수 벼룩시장은 시민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다.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하며 행사 종료 뒤에는 물품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어 재사용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새 상품과 음식물, 의약품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행사장에서는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와 누룽지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판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이나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가격표시제 준수 등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