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청년예술인 80명에 연 900만 원 창작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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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청년예술인 80명에 연 900만 원 창작지원 나선다
K-Art 사업 시작으로 청년 창작생태계 본격 확대
37억 원 투입해 창작지원·레지던시·지역문화예술 육성
  • 입력 : 2026. 03.25(수) 09:11
  • 정희영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 홍보물
전라남도가 청년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넓히기 위해 올해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을 돕고 글로벌 예술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청년 예술인 창작 생태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올해 청년예술인 사업에 모두 3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은 청년 창작자 지원과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활동, 청년 창작활동 레지던시 운영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특히 전라남도는 전남문화재단과 함께 올해 첫 지원사업으로 ‘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을 새로 공모한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39세 이하 순수예술 분야 청년예술가 80명이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1인당 연 900만 원의 창작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작품 제작에 필요한 재료비와 전시비 등 창작 전 과정에 드는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이 청년 예술인의 창작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효석 전라남도 문화융성국장은 “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 예술인이 지역에서 창작을 지속하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청년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