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캠프, 박지원·이광재 합류⋯통합특별시 정책진용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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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캠프, 박지원·이광재 합류⋯통합특별시 정책진용 키웠다
박지원 후원회장 맡고 이광재·성경륭 등 자문단 참여
정치·행정·학계 망라한 ‘정책 드림팀’ 구축 본격화
  • 입력 : 2026. 03.25(수) 09:25
  • 정희영
박지원 의원과 민형배 의원 [제공=민형배 의원 측]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민형배 국회의원 측이 중량급 인사 영입으로 정책 진용을 키우고 있다.

민형배 의원 경선사무소인 ‘민심캠프’는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이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성경륭 노무현 정부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정옥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순은 전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장, 송경용 신부 등도 정책자문단에 참여하기로 했다.

민심캠프는 이번 합류 인사들이 중앙 정치권과 정부에서 국가 정책 설계 경험을 쌓은 핵심 인물들이라고 설명했다. 입법과 행정을 넘나든 인사들이 자문역에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정책 추진 역량을 갖춘 정책 진용이 꾸려졌다는 평가도 내놨다.

지역 기반 확장에도 힘을 싣고 있다. 김윤수 전 전남대학교 총장과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등 전남·광주 학계와 교육계 주요 인사들도 함께하고 있다.

민심캠프는 이처럼 지역 학계와 노동·시민사회 인사들까지 참여하면서 현장성과 정책 전문성을 함께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의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완성해야 한다”며 “앞으로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설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