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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지난 25일 ‘화순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식’을 열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공모와 심의를 거쳐 선정된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수행 분야는 일상생활 지원과 주거지원 2개 분야이며 모두 6개 사업이 추진된다.
일상생활 지원 분야에서는 가사지원과 병원동행, 방문목욕, 영양도시락,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효사랑복지센터와 화순삼성노인복지센터는 가사지원과 병원동행, 방문목욕을 맡고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영양도시락 지원을 담당한다. 화순군 미용사협회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지원 분야에서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화순지역자활센터와 미소지음이 참여해 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2026년 3월 25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참여 기관들은 대상자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화순군은 그동안 대상자 발굴과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연계 기반도 강화됐다.
양보남 화순군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오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화순형 통합돌봄 모델’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