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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화활동은 20여 년 전부터 매년 봄 이어온 용산면의 전통 행사다. 이장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남·여 의용소방대, 남·여 자율방범대, 청년회 등 각급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벚꽃길을 정비했다. 시설물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장흥군 안관기 용산면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결속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다가오는 남상천 벚꽃문화제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용산면 남상천 벚꽃문화제’는 다음달 3일 열린다. 벚꽃길 산책과 문화공연,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낮에는 만개한 벚꽃이 봄 정취를 더하고 밤에는 벚꽃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색다른 야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안겨줄 전망이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