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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26일 현업업무 근로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미리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반복되는 산업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진군은 올해부터 관리감독자 운영체계도 손질했다. 기존 부서장 중심에서 담당 팀장까지 범위를 넓혀 모두 81명을 지정하는 등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교육 효율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운영도 추진한다. 기존 관리감독자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는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15조에 규정된 위험성평가 업무를 반영한 ‘위험성평가 교육’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관리감독자의 핵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강진군은 ‘위험을 아는 것이 사고 예방의 시작’이라는 인식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교육 16시간을 추진하고 상반기 안에 관리감독자 교육도 마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체계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관리감독자 범위를 팀장급까지 확대한 것은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중대재해 제로 강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