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설은 액상 미생물의 사용상 불편을 보완한 과립형 미생물을 생산하는 곳이다. 취급이 쉽고 토양 개선 효과도 기대돼 농가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병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커 친환경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에는 로봇 자동포장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였으며 월평균 36톤, 연간 288톤 생산을 목표로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기반도 갖췄다.
이 시설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과립형 미생물에 투명막을 입혀 생산하는 곳이다. 진도군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농업 확산의 거점 역할도 맡길 계획이다.
진도군은 기존 유용 미생물과 함께 고품질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약 잔류 문제를 줄이고 병해충 억제와 토양 개선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도군 김희수 군수는 ‘과립형 미생물은 대파, 배추 등 노지채소 중심 재배지에 적합해 친환경 실천 농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