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공모·평가 전략 점검⋯3619억 확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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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모·평가 전략 점검⋯3619억 확보 추진
56개 사업 국비 1888억 원, 도비 386억 원 목표
기관평가 60건 이상 수상 추진, 행정력 집중
  • 입력 : 2026. 04.01(수) 08:49
  • 김선호 기자
2026년 공모 확보 및 기관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 장흥군 제공
장흥군이 공모사업 발굴과 기관평가 대응을 묶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30일 노영환 장흥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 확보 및 기관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모사업 추진 현황과 재원 확보 전략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민선 9기 출범 등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전략적 공모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넓히고 기관평가 성과를 끌어올려 군정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전남기록원 건립 유치와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 등 61개 사업에서 2490억 원을 확보했다.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이 주관한 기관평가에서도 53건을 수상해 행정 성과를 냈다.

올해는 K-노벨문학센터 건립과 보림사 주변 정비, 사찰정원 조성사업 등 56개 사업을 통해 국비 1888억 원과 도비 386억 원 등 총 3619억 원 확보를 추진한다. 정부합동평가를 비롯한 각종 기관평가에서는 60건 이상 수상을 목표로 분야별 성과 관리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는 지역의 미래 산업구조를 좌우하는 핵심 기반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