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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입장에서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더해 ‘2차 영암형 농촌기본수당’ 10만원의 지급 시기를 앞당기고, 별도의 ‘영암군 고유가 민생지원금’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겠다고 했다. 올해 2월 1차 영암형 농촌기본수당으로 군민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추가 지원으로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뜻이다.
우 예비후보는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고유가 흐름이 이어지면서 농업용 비닐 등 농자재 가격과 생필품 가격, 난방비 부담까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의 지원에 지방정부 차원의 보완 대책을 더해 군민 생활 안정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설명대로라면 정부 지원과 영암군 지원이 함께 집행될 경우 기초생활수급 군민은 최대 80만원, 소득 하위 70% 군민은 4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소득 하위 70%를 넘는 군민도 기본수당과 민생지원금을 합쳐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인 월출페이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 예비후보는 지원금이 단순 현금성 이전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에 곧바로 돌게 해야 효과가 커진다고 보고, 추가경정예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지급 시기를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고유가 장기화로 영암 농민들이 경영비 상승 등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환영하고, 여기에 영암형 기본수당과 민생지원금을 더해 정책 효과를 키우고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겠다”고 말했다.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