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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탁은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화순군 청소년들의 학업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씨는 올해 열린 제8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에서 ‘주금화/옥보’로 대상을 받았고 2024년 화순 난 명품 박람회에서는 ‘홍화/무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황 씨는 꾸준한 작품 활동과 출품으로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려왔고 각종 대회에서도 성과를 내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수상의 의미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한 사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황재하 씨는 ‘뜻깊은 수상을 계기로 화순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호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