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도서관 독서축제⋯오는 12일부터 시민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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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 독서축제⋯오는 12일부터 시민 맞이
본관·최상준도서관서 전시·체험·나눔 운영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세계 책의 날 행사 마련
  • 입력 : 2026. 04.03(금) 10:25
  • 정희영
광주중앙도서관 ‘도서관주간’ 행사 홍보물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 참여형 독서축제를 연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본관과 분관 최상준도서관에서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독서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본관과 분관에서는 각각의 특색을 살린 전시와 체험, 나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서관의 날인 오는 12일 본관에서는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북스토퍼를 증정하는 ‘기억까지 집어주는 책’ 행사가 열린다. 분관 최상준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봄을 싹 틔우다’를 주제로 씨앗 화분 키트를 제공한다.

도서관주간인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본관에서는 ‘책 읽고 행운 돌리기’와 ‘나만의 북슐랭’, ‘청렴을 여는 포춘쿠키’ 등이 진행된다. 분관에서는 ‘너만의 페이지를 펼쳐라’, ‘세 개의 키워드로 완성하는 한 줄 평’, ‘픽 북’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같은 기간 본관에서는 도서관주간 특별 전시가 열리고, 분관에서는 ‘소설가 공선옥의 세계’ 지역 작가 코너 등 독서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세계 책의 날인 오는 23일에는 분관에서 ‘해피북데이투유’와 ‘봄 길, 책산책 길’ 등 작가 도서 증정 이벤트가 마련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광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너만의 페이지를 펼쳐라’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회당 15명씩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광주중앙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이번 행사들이 시민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찾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