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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동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다양한 독서 기반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인문 가치를 넓히고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인문독서 동아리는 개인의 사유를 넓히고 타인과의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생활 속 인문 실천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동구는 자발적 독서공동체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고 지역의 여러 문제를 함께 성찰하는 인문도시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직장인, 주민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다.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임을 운영해야 하며 독서 토론과 글쓰기, 낭독 등 책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15일까지 받는다. 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동구청 인문도시정책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학습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신규 동아리는 50만 원, 일반 동아리는 70만~100만 원, 우수 동아리는 지난해 지원사업 활동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동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동아리 활동의 외연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독서공동체로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기존 성인 중심 동아리에서 가족 연합형 동아리까지 범위를 확대해 세대 간 소통을 바탕으로 한 인문독서 공동체를 키우고, 퍼실리테이터 독서 워크숍과 작가 초청, 연합 독서토론마당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강화할 구상이다.
광주광역시 동구 관계자는 ‘7년째를 맞은 인문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성찰하는 독서공동체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문동아리가 동구 인문도시를 이끄는 독서공동체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