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관광 예비창업자 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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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관광 예비창업자 30명 모집
창업 교육·멘토링·자금 지원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접수
  • 입력 : 2026. 04.08(수) 09:00
  • 정희영
관광기업 예비창업자 모집 홍보물
전라남도가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6 관광기업 예비창업자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전남 거주자 또는 전입 예정자다.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뒤 1개월 이내 전남으로 주민등록을 옮길 수 있어야 하며 협약 기간에는 전남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체험형 콘텐츠와 테마 관광, 가이드 서비스 등 서비스·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스마트 관광, 예약 플랫폼, 모빌리티 등 기술 융합 분야다. 또 테마 숙박과 로컬 라운지 등 시설·인프라, 디지털 상품과 밀키트 등 관광 기념품·미식 분야도 포함된다.

전라남도는 예비창업자 30명을 선발해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우수 창업자에게는 최대 2000만 원의 창업 실행 자금도 지원한다.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실전형 아카데미를 거치며 사업 구체화 과정을 밟게 된다. 관광 창업 아카데미와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과 전남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김부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한 자연공작소를 비롯해 지역 해양 자원을 활용한 레진아트 관광 굿즈, 전남형 소형 프라이빗 숙소 운영 등 모두 52개 관광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이를 통해 누적 매출 약 98억 원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박호 전라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창의적 관광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고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