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민주당 장성군수 결선행⋯“말 아닌 결과로 보답”

정치
김한종, 민주당 장성군수 결선행⋯“말 아닌 결과로 보답”
군정 성과 평가받은 결선 진출
군민 곁 실천으로 본선 승부수
  • 입력 : 2026. 04.08(수) 18:13
김한종 예비후보 결선진출. [사진=김한종 후보 측]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예비경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했다. 현직 프리미엄에만 기대지 않고 지난 4년 군정 성과를 앞세워 다시 한 번 군민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장성 민심이 김 후보의 행정 성과와 안정감을 일정 부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김한종 예비후보와 소영호 예비후보가 결선에 오르게 됐다.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장성군수 후보 선출전은 결국 두 후보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뒤 “이번 결과는 군민 여러분의 선택과 참여, 그리고 지난 4년간 군정 성과에 대한 평가”라며 “더 낮은 자세와 더 큰 책임감으로 군민 곁에서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통과 의미를 넘어, 군정 운영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이 담긴 결과라는 점을 스스로 분명히 한 셈이다.

이어 “경선 과정을 거치며 현장을 다시 확인했고, 군민 삶의 변화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를 더욱 절실히 느꼈다”며 “약속한 공약은 끝까지 책임지고 실천해 말이 아닌 결과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선거 구호보다 실적과 실행력을 앞세우겠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또 “이번 예비경선 통과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다가오는 결선에서도 군민과 함께 더 큰 승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결선을 앞두고 지지층 결집은 물론 중도층과 부동층까지 폭넓게 끌어안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발언으로 읽힌다.

장성군수 민주당 후보 자리를 놓고 치러질 결선은 이제 본격적인 비교 경쟁 국면으로 들어가게 됐다. 김 예비후보가 현직 군수로서의 행정 경험과 군정 성과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제시하느냐, 또 결선 과정에서 민심 확장력을 얼마나 키우느냐가 최종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11일 결선 후보 등록이 예정된 가운데, 장성 민주당 경선은 김한종 예비후보와 소영호 예비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1차 관문을 넘은 김 후보가 ‘성과를 낸 후보’라는 이미지를 결선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공된 경선 결과와 김한종 예비후보 측 입장문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