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고유가 지원금 대비 모바일상품권 가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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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유가 지원금 대비 모바일상품권 가입 안내
지원금 지급 혼잡 줄이고 군민 불편 최소화
지류 축소 기조 맞춰 모바일 사용 전환 유도
  • 입력 : 2026. 04.09(목) 15:06
  • 김선호 기자
화순군청 전경. [사진=화순군]
화순군이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대비해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 가입과 카드 발급 사전 안내에 나섰다.

군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장기화로 민생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지원금 지급 과정의 혼잡을 줄이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들어갔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화순군은 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모바일 상품권 이용을 우선 안내하고 지류형 상품권 지급은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방향에 맞춰 부정유통 우려가 있는 지류상품권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에서 회원 가입 뒤 계좌를 연결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앱에서 카드 신청도 가능하며 관내 농협과 우체국을 방문해 카드 발급을 받을 수도 있다. 카드가 없어도 앱을 통한 QR 결제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화순군은 지원금 지급이 본격화되기 전 군민들이 미리 가입과 카드 발급을 마치면 현장 혼선을 줄이고 보다 빠르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화순군 지역경제과 박용희 과장은 ‘지원금 지급 때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려면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며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 가입과 카드 발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