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점검⋯맞춤형 정책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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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점검⋯맞춤형 정책 보완
다문화가족 지역사회 참여 확대 논의
한국어 교육·자립 지원 협력 강화
  • 입력 : 2026. 04.09(목) 15:43
  • 김선호 기자
곡성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기념촬영모습. [사진=곡성군]
곡성군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점검에 나섰다.

곡성군은 지난 8일 ‘2026년 제1회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열고 지역 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창모 부군수를 비롯해 당연직·민간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곡성군 다문화가족 현황과 지난해 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한 뒤 올해 지원사업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 새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변화하는 정책 수요에 맞춘 지원 방안도 함께 살폈다.

위원들은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참여를 넓히는 방안과 한국어 미숙으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 해소, 자녀 언어교육의 중요성,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관계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현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도 뜻을 모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차별 없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