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진원면 유채꽃 축제⋯18일 산동리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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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진원면 유채꽃 축제⋯18일 산동리서 개막
1.2㎞ 유채꽃밭서 체험·공연 풍성
가족 단위 즐길거리 더해 봄나들이 기대
  • 입력 : 2026. 04.09(목) 16:50
  • 김선호 기자
장성군 진원면 유채꽃 축제 포스터. [사진=장성군]
장성군 진원면 유채꽃 축제가 오는 18일 산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진원면이 주최하고 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진원면 관문인 산동리 일대 1.2㎞ 구간에 조성된 유채꽃밭에서 펼쳐진다. 노랗게 물든 봄길을 따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렸다.

축제장에는 승마 체험과 전차·장갑차 전시를 비롯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캘리그라피와 미니 거울 만들기, 만보기 게임, 딸기 주물럭·딸기라떼 만들기 등 신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유채꽃 체험부스에서는 유채꽃다발 만들기와 유채화전 만들기, 유채꽃차 시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이 유채꽃의 향기와 봄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무대 행사도 다채롭다. 진원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준비한 라인댄스와 통기타 연주, 농악 공연이 개막식을 연다. 이어 난타와 마술쇼, 풍선 아트, 품바, 지역가수 축하공연, 현장 노래방까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 양정옥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정성껏 유채꽃을 가꿨다’며 ‘많이 찾아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