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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좌는 지역아동센터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윤현주 센터장이 맡았다.
교육은 ADHD의 정의와 원인, 핵심 증상과 유형, 아동의 심리·정서적 특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동·학습 지원 전략, 가정·학교·전문기관 간 협력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ADHD를 단순한 행동 문제가 아니라 뇌 기능 발달의 차이에서 비롯된 신경발달장애로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짚으며, 올바른 인식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 적용성을 높인 점도 눈길을 끌었다. 강의에서는 과제 쪼개기와 시각적 구조화, 긍정적 행동 강화 등 교실과 지역아동센터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이 제시됐다. 또 ADHD 아동의 창의성과 높은 에너지, 공감 능력 같은 강점을 살리는 강점 중심 접근의 필요성과 함께 교사와 부모,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통합 지원 체계의 중요성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들을 문제행동이 아닌 이해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담 서비스와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