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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렸다. 임애지 선수는 여자일반부 54kg급에 출전해 4강까지 오르며 화순 복싱의 경쟁력을 다시 보여줬다.
임애지 선수는 8강전에서 일본의 츠키미 나미키 선수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인도의 프리티 파와르 선수와 맞붙은 준결승에서는 끝까지 선전했으나 0 대 5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최종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대회에서 입상 성과를 내면서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도 확인됐다. 화순은 복싱 분야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쌓아온 가운데 이번 메달 획득으로 지역 체육의 위상도 함께 높였다.
화순군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국제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값진 성과를 거둔 임애지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