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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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서
다자녀 수급가구 찾아 청소·정리 지원
민관 함께 ‘이쁜집 클린데이’ 봉사활동
  • 입력 : 2026. 04.15(수) 16:40
  • 서은선 기자
이쁜집 클린데이 활동 후 모습
강진군이 위생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강진군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인 ‘이쁜집 클린데이’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생활공간 정비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쁜집 클린데이’는 주거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 청소와 정리수납, 생활폐기물 처리 등을 돕는 현장 중심 복지활동이다. 자원봉사자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가구이자 4명의 자녀를 키우는 다자녀가정이다. 집 안에는 아동용품과 의류, 각종 생활물품이 장기간 정리되지 못한 채 쌓여 있어 주거공간 전반의 정비가 시급한 상태였다.

지난 13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강진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11명을 비롯해 군청과 강진읍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실내외 청소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불필요한 물품 정리, 주거공간 정돈 등을 함께 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서옥희 강진읍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일수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