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천태암, 돌봄 어르신 위해 500만 원 기탁

곡성
곡성군 천태암, 돌봄 어르신 위해 500만 원 기탁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기탁
여가프로그램 지원으로 정서 돌봄 강화
  • 입력 : 2026. 04.15(수) 16:56
  • 서은선 기자
어르신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위한 현금지정 기탁식
곡성군 천태암이 지역 어르신 돌봄 지원을 위해 현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나섰다.

곡성군은 지난 14일 대한불교조계종 천태암이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현금 5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식은 보문복지회 곡성노인맞춤돌봄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봉균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 대표이사, 천태암 주지 대주스님, 도림사 주지 우범스님, 김왕현 곡성군 주민복지과장, 보문복지회 곡성맞춤돌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보문복지회 곡성맞춤돌봄 여가프로그램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군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정서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원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기반 구축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태암 주지 대주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정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신봉균 회장은 ‘천태암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