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어린이날 온가족 놀이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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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어린이날 온가족 놀이터 연다
오는 5월 5일 차문화공원서 가족 참여행사
체험·공연·골든벨까지 어린이 맞춤 프로그램
  • 입력 : 2026. 04.15(수) 17:05
  • 서은선 기자
보성군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
보성군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다양한 체험과 놀이, 이벤트,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보성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 놀이마당, 공연 등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꾸며져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목공 블록 만들기와 키캡 키링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등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놀이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0일부터 보성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으로 50명을 모집하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 50명을 더해 모두 1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장기 자랑과 레크리에이션도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대 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관내 청소년 댄스팀 공연을 비롯해 벌룬쇼와 버블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마련되며 행사 전반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와 함께 운영돼 차밭 체험과 보성 티콘서트, 야간 프로그램 등 축제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한층 높은 만족도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문화재단 이우철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진정한 주인공이 돼 보성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열린다.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보성군민의 날과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철쭉문화행사, 녹차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