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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산검사는 도의원 3명을 포함해 세무·행정 분야 민간 전문가 등 모두 10명의 검사위원이 참여해 진행된다. 도의회는 예산이 당초 목적과 계획에 맞게 집행됐는지, 재정 운영 전반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검사 기간은 4월 16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19일간이다. 전라남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는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순차적으로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지난해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세입·세출 결산이 합리적으로 이뤄졌는지 점검하는 절차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병행해 세입 과오납과 미수납액 관리 실태, 집행잔액과 불용액 발생 원인, 유사·중복 사업 추진 여부, 성과 중심 예산운영의 실효성, 반복 지적사항 개선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단순한 숫자 검증을 넘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따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앞으로의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 방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결산검사는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향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가 끝나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와 함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관련 부서에 권고할 계획이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