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대축제 개막 임박⋯‘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 준비 막바지

함평
함평나비대축제 개막 임박⋯‘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 준비 막바지
24일 개막식부터 5월 5일까지 매일 운영
퍼레이드카 새단장·주제곡 제작해 완성도 높여
공연·체험 더해 축제 볼거리 한층 풍성
  • 입력 : 2026. 04.16(목) 15:38
  • 성지용 기자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 모습.
함평군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은 16일 함평나비대축제의 상징 콘텐츠인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가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이 퍼레이드는 해마다 화려한 연출과 독창적인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온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송원대학교 문복주 교수가 총감독을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퍼레이드카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연기자 규모를 확대했으며, 퍼레이드 전용 주제곡도 새롭게 제작해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퍼레이드는 ‘나비와 황박이의 빛나는 모험’을 주제로 펼쳐진다. 오는 24일 개막식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5월 5일까지 축제 기간 매일 진행되며, 나비를 테마로 한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에게 몰입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시간 등 세부 일정은 함평축제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장 중앙광장에서는 나비 날리기 퍼포먼스와 어린이 포토타임도 운영된다. 또 축제의 상징인 나비와 황금박쥐를 결합한 스토리형 거리공연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개막일인 오는 24일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용빈이 출연한다. 이어 오는 25일과 26일, 다음달 1일 열리는 ‘나비콘서트 인 데이’에는 가수 김수찬과 밴드 부활 등이 무대에 오른다. 다음달 2일에는 전국 나비댄스 경연대회와 함께 가수 비오의 공연이 펼쳐지고,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 폐막행사에는 가수 안성훈이 출연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퍼레이드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입체적 축제 구성을 통해 관람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함평나비대축제의 브랜드 경쟁력도 한층 높인다는 구상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퍼레이드를 중심으로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