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도로시설물 462곳 전수 점검⋯우기철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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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도로시설물 462곳 전수 점검⋯우기철 안전 강화
관광·도로·등산로 표지판 구조 안정성 집중 확인
경미한 위험요소 현장 조치⋯보수 필요 시설은 후속 정비
  • 입력 : 2026. 04.17(금) 17:17
  • 서은선 기자
나주시 관내에 위치한 자전거도로 미끄럼주의 안내 표지판
나주시가 우기철을 앞두고 관광·도로·등산로 표지판 등 도로시설물 전수 점검에 나서며 시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섰다.

나주시는 17일 2월 말부터 이달 10일까지 표지판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모두 46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광 표지판 187곳과 도로 표지판 122곳, 등산로 표지판 59곳 등을 포함해 소관 부서별 자체 점검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검에서는 기둥 기울어짐과 도장 상태, 충돌 흔적, 부식·균열 등 구조적 안정성과 주변 환경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단계별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철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강상구 시장 권한대행은 ‘도로시설물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유지관리가 중요하다’며 ‘사전 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