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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봄꽃 야행(夜行)’을 주제로 화순 꽃강길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오는 26일까지 10일간 열린다.
개막식은 난타와 가요 공연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구복규 화순군수의 환영사와 주요 내빈 축사가 이어졌고 개막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주요 내빈들은 무대에서 ‘2026 화순! 봄꽃!’ 구호를 외치며 화분에 봄꽃을 피워내는 연출을 선보였다. 이어 상영된 개막 영상은 봄꽃과 함께 추억과 희망이 피어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개막식 뒤에는 ‘공정식 전국 가요제’가 열려 본선 진출 9개 팀과 초청 가수들이 무대를 꾸몄다.
축제장에는 5개 테마정원과 유채꽃 단지가 마련됐다. 꽃조명과 대형 LED 바람개비 등 야간 경관 조형물도 설치돼 밤에도 봄꽃을 즐길 수 있다.
화순군은 축제 기간 봄꽃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공간 베짱이 포차, 소공연장, 개미 쉼터 피크닉존 등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화순군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꽃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봄꽃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이 화순을 찾아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