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어민 공익수당 58억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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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어민 공익수당 58억 원 지급
오는 23일부터 8251명 대상 1인당 70만 원 지원
지역상품권·착으로 지급해 소비 촉진 기대
  • 입력 : 2026. 04.20(월) 10:36
  • 성지용 기자
강진군청전경.
강진군이 농어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농어가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올해 공익수당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모두 8251명에게 58억 원이 지급된다. 지급액은 1인당 7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 올랐다.

지급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과 착 형태로 이뤄진다. 지급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농협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상품권은 강진군 내 전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어 영농자재 구입과 생활필수품 구매 등 실질적 생활 지원은 물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익수당은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정책이다. 농어업은 식량 생산뿐 아니라 환경 보전과 농어촌 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공익수당은 이런 가치를 인정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공익수당을 1인당 7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사용 방식으로 지급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급 기간에 공익수당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2차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