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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2026 행복학습센터 학습자 모집’을 통해 17개 반, 268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강사비는 무료지만 교재비와 재료비, 자격증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이번 과정은 수요층을 세분화한 맞춤형 구성이 특징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교육지도사 과정과 자연숲 생태놀이 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AI 사진과 이미지 AI’ 강좌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이미지·홍보 콘텐츠 제작을 실습 중심으로 다룬다. 소상공인과 1인 크리에이터, 직장인 등 현장 활용도를 높인 점이 강점이다.
자격 과정도 강화했다. 독서지도사 자격과정을 통해 독서교육과 인문학 소양을 갖춘 전문 강사 양성에 나선다. 직장인을 겨냥한 부동산 경매 이론과 실무, 한줄 시 창작 같은 강좌도 함께 마련해 자기계발과 취미 수요를 함께 반영했다.
신청은 동구평생학습관 방문 접수와 두드림 앱,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다. 동구는 교육사각지대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 뒤, 일반 신청자는 접수 순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중도 포기자와 미수료자는 차후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되며, 수강생은 재능기부나 전시회 같은 사회환원 활동에도 1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동구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실용성과 흥미를 함께 반영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자격과정, 인문학을 아우르는 동구형 평생학습 모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국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