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한 광주 서구의원, 보행환경 정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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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한 광주 서구의원, 보행환경 정비 촉구
보도 파손·점자블록 훼손 방치, 안전사고 우려
교통약자 이동권 위협⋯실행 중심 정비 강조
  • 입력 : 2026. 04.22(수) 16:43
  • 김민국 기자
▲백종한 의원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이 보행환경 개선은 단순 민원이 아니라 주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고 지적하며 실질적 정비를 촉구했다.

백 의원은 2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보도 파손과 단차 발생, 점자블록 훼손, 시설물 난립 등을 언급하며 서구 전반의 보행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보도 위 각종 시설물과 구조적 문제는 통행 불편을 넘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특히 휠체어 이용자와 유모차 보행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단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는 실행력”이라며 보도 유효폭 확보 등 법적 기준 준수와 우선순위에 따른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발언 말미에 현장 공직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전했다.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민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발언은 서구의 보행환경 문제가 생활 불편을 넘어 교통약자 안전과 이동권 보장 문제로 이어지고 있음을 다시 환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향후 집행부가 점검 결과를 실제 정비와 개선으로 연결할지 주목된다.
김민국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