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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 모든 방향 차량 신호를 동시에 적색으로 제어하고, 보행자가 대각선을 포함해 원하는 방향으로 한 번에 건널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각선 횡단보도의 효과도 수치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분석을 인용해 설치 이후 교통사고 건수가 평균 18.4% 감소했고,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은 50%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또 이동거리 약 17% 감소,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간 충돌 위험 차단, 어린이와 노약자 등 보행약자 보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안은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를 서구 전역으로 넓혀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나왔다. 차량 흐름보다 보행 안전을 우선하는 교차로 설계가 정착돼야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김민국 기자 hoahn01@hanmail.net














